
(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평창군 방림면은 지역 경관 개선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8월 18일부터‘국토공원화 사업’을 대대적으로 시행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방림면 시가지와 계촌 시가지 화분에 가을 웨이브페츄니아 7,000본을 식재하고, 농공단지 앞 교통섬에는 가을 국화 600본, 주요 진입로에 메리골드 4,000본을 심어 가을 정취가 물씬 풍기는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방림면은 매년 계절별 꽃 식재를 통해 주민과 방문객이 머무르고 싶은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고 있으며, 이번 가을꽃 식재 역시 주민 화합과 지역 이미지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서진 방림면장은“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해서 꽃 식재와 환경 정비를 이어가겠다”라며“주민 여러분께서도 가꾸어진 환경을 함께 지켜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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