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B:MY BOYZ’가 16일 방송되는 9회에서 K-팝 레전드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함께하는 4라운드 ‘K-팝 레전드 매치’를 연다.

파이널을 앞둔 마지막 관문으로, 참가자 B:GINNER들은 유노윤호 앞에서 동방신기 대표곡으로 무대를 꾸민다.

그간 B:GINNER들은 NCT, 몬스타엑스, 워너원 커버로 완성도를 입증하며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4라운드에서는 3라운드 투표 TOP3 효·이연태·강준성을 필두로 총 3팀이 편성됐다. ‘Rising Sun(순수)’ 팀(리쯔웨이·박세찬·박준혁·아이·임지환·효)은 ‘중독성’을, ‘주문(MIROTIC)’ 팀(김보현·문재일·반다니엘·서준혁·양현빈·이연태·이준명)은 ‘연결성’을, ‘왜(Keep Your Head Down)’ 팀(강준성·김정훈·이윤성·장원·카이·하루토·히로토)은 ‘역동성’을 키워드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본 미션 전 예고된 돌발 과제도 긴장감을 높인다. B:GINNER들은 행선지 비공개 상태로 한 학교에서 깜짝 무대에 나서며, 현장 학생 평가에 따라 유노윤호와 치르는 4라운드 본 미션의 베네핏이 결정된다.

한편 ‘B:MY BOYZ’는 SBS와 함께 넷플릭스, 아베마(ABEMA), 위티비(WeTV), 라쿠텐 비키 등 글로벌 OTT로 동시 스트리밍되며, 유튜브와 SNS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공개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