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가라"...이효리, 또 다시 슬픈 이별 알렸다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16 14:41:5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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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이상순 부부 소식 (사진=MBC 라디오 '이상순입니다' 채널)
이효리 이상순 부부 소식 (사진=MBC 라디오 '이상순입니다' 채널)

가수 이효리가 반려견 석삼이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이효리는 16일 “잘 가라 우리 석삼이”라는 글과 함께 생전 사진을 공개하며 작별 인사를 남겼다.

(사진=이효리 인스타)
(사진=이효리 인스타)

석삼이는 말기암을 투병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는 최근 한 예능에서 “석삼이가 들개를 따라 도망가 놀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말한 바 있다.

이어 "자기 마음대로, 행복한 걸 하던 그 순간을 떠올리며 내가 석삼이를 정말 사랑했구나 느꼈다”고 회상했다.

이효리는 2010년 유기견 순심이를 입양한 뒤 반려견들과 함께해 왔으며, 2020년 순심이, 2023년 모카를 떠나보냈다.

석삼이의 소식에 팬들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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