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아이들이 나를 살렸다, 재혼 예비 신부까지 ‘구세주’”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16 14:48:24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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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만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김병만 (사진=TV조선 ‘조선의 사랑꾼’)

개그맨 김병만이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 새로운 사랑꾼으로 합류했다.

15일 방송에서 9월 결혼을 앞둔 김병만은 두 아이와 예비 신부에 대한 깊은 애정을 고백하며 진솔한 속내를 털어놨다.

김병만은 “제가 아들이 있다. 딸도 있고”라며 조심스럽게 두 아이의 존재를 처음으로 밝혔다.

이어 과거 이혼 소송으로 겪었던 고통을 회상하며 “이혼했다는 이야기만 말씀드렸지만, 솔직히 모든 걸 다 정리할까 할 정도까지 갔다”고 심경을 전했다.

그러면서 “아이들이 저를 살렸다. 다시 일어설 수 있게 만들어준 게 아이들이다. 우리 와이프까지 세 명 합쳐서 ‘구.세.주’라고 할 수 있다”고 덧붙여 애틋한 가족 사랑을 드러냈다.

사연 많은 김병만의 허심탄회한 고백과 가족에 대한 이야기는 많은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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