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는 16일 오전 10시 53분경 공주시 정안면 사현리 인근 논산천안고속도로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당국은 해당 구간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며 운전자에게 우회를 권고했다.
이와 함께 인근 주민에게는 창문을 닫고 외출을 자제하는 등 안전 수칙을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소방·경찰이 현장에 출동해 진화 및 통제 작업을 진행 중이며,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는 확인되고 있다.
고속도로 이용객은 교통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감속 운행과 현장 안내에 협조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