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좀비딸'이 누적 관객수 400만 명을 돌파했다.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다.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15일 오후 5시 25분 기준 누적 관객수 400만 464명을 기록하며 올해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이는 올해 국내 개봉 영화 중 최초 400만 관객 돌파이자 최단기간 세운 최고 흥행 기록이다.
'좀비딸'의 흥행 속도는 지난 2023년 여름 흥행작 '밀수'(17일)와 동일하고, 2024년 여름 흥행작 '파일럿'(22일) 보다 빠르다.
한편 '좀비딸'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며, 이날 기준 실관람객 평점은 8.62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