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국제뉴스) 유지현 기자 = 제일투어(대표 강권)가 에어프레미아와 협력해 2026년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기간 중 미국 라스베가스 직항 전세기를 운항한다. 전세기는 2026년 1월 5일과 1월 9일, 총 2회 운영될 예정이다.
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첨단기술 박람회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최되며, 글로벌 기술 기업과 혁신 스타트업, 업계 관계자 수십만 명이 참석하는 행사다. 이번 전세기 운항은 CES 참가를 희망하는 한국의 기업 및 일반 관람객들에게 라스베가스로의 직항 이동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인 박람회 참가를 가능케 할 전망이다.
전세기는 에어프레미아의 최신형 항공기 B787-9 드림라이너로 운항된다.
제일투어 강권 대표는 “이번 전세기 운항을 통해 CES 2026에 참가하는 한국 기업들이 글로벌 기술 트렌드를 효과적으로 파악하고, 전 세계 바이어 및 파트너들과의 네트워킹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편리한 직항 항공편으로 박람회 외에도 라스베가스 여행을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