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사'로 금방 만났는데...신혼 뺨치는 설렘? 김동영-김예은 달콤 케미(조선의 사랑꾼)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08-09 11:35: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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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김예품 인턴기자) 결혼정보회사를 통해 맞선을 봤던 김동영과 김예은이 한 회차 만에 설레는 신혼부부를 연상시키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TV CHOSUN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 89회에서는 김학래-임미숙 부부의 아들 김동영(92)과 7살 연하 김예은(99)이 신혼부부를 연상시키는 달달한 모습을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김동영 부모에게 직접 요리를 대접하기 위해 함께 마트에 방문했다. 장보기 과정에서 왜인지 신혼부부같은 풋풋한 설렘을 느끼게 하는 장면을 본 최성국은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요리를 시작하기 전 김동영은 설거지를 맡으며 "소매 좀 걷어줄래?"라고 말해 현장 분위기를 설렘으로 물들였다. 이어 어색한 칼질을 보인 김예은에 비해 김동영은 익숙한 솜씨로 감자를 손질했다. 그는 "부모님 주방 보조로 20년 동안 설거지를 해왔다"며 10년 차 자취 경력까지 언급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요리 과정에서 서투르게 덜 잘린 파프리카를 찢고 있던 김예은에게 김동영은 "잘하는데? 원래 칭찬해 줘야 고래도 춤을 춘다"라며 설레는 칭찬을 건넸고, 이를 지켜본 MC 황보라는"콩깍지가 제대로 씌었다"고 너스레를 던지며 웃음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동영과 김예은의 신혼을 닮은 달콤한 일상과 예비 시부모를 위한 실제 요리의 결과까지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89회는 오는 11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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