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국가무형유산 금속활자장 기획행사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8-09 08:14:07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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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주시)
(사진=청주시)

(청주=국제뉴스) 이인영 기자 = 청주시 금속활자전수교육관이 오는 13일부터 광복절인 15일까지 3일간 2025년 국가무형유산 금속활자장 기획행사를 연다.

행사는 하루 2회씩(1회차 10:00~11:30, 2회차: 13:30~15:00) 진행된다.

국가무형유산 금속활자장 임인호 보유자가 직접 주조 시연을 선보인다.

주조 시연은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에 각각 열린다.

밀랍과 나무에 글자 새기기, 금속활자 조립판 제작, 전통책 표지 문양을 새기는 능화판 새기기 등 금속활자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행사 기간에는 금속활자장이 직접 만든 금속활자인판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임인호 금속활자장은 “더 많은 분들이 우리의 전통 금속활자 제작 기술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연이은 폭염 속에서도 즐길 수 있는 문화·체험이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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