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진짜 미쳤어"...평화 속에 감춰진 공포, 사이비 민낯 드러냈다(대탈출)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08-07 14:30:00 기사원문
  • -
  • +
  • 인쇄






(MHN 권나현 인턴기자) '대탈출: 더 스토리'가 점점 더 짙어지는 서사와 몰입감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6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대탈출: 더 스토리' 5, 6회에서는 사이비 종교 집단의 정체를 마주한 탈출러들의 숨 막히는 탈출기가 전개되며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었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강호동, 김동현, 유병재, 고경표, 백현, 여진구가 '금척'을 찾아 떠나는 세 번째 여정 속, 이전과는 확연히 다른 분위기의 공간에 도착하며 시작됐다.









평화로운 마을 분위기 속 환대와 음식, 즐거운 놀이로 가득한 곳에 도착한 멤버들은 "여기 천국이야?"라며 긴장을 잠시 내려놓기도 했다.



하지만 이내 그 평화로움 뒤에 감춰진 불길한 기운이 서서히 드러나기 시작했고, 멤버들은 자신들이 사이비 종교 집단의 한복판에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이후 이어지는 퍼즐 조각 맞추기와 단서 찾기는 극한의 몰입감과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번 회에서는 막내라인의 활약이 특히 눈에 띄었다. 여진구는 놀라운 추리력으로 피해자들을 구출해 내며 '모진구'라는 별명을 얻었고, 백현은 남다른 관찰력으로 핵심 단서를 포착해 탈출에 기여했다.



교묘하게 짜인 사이비 세계관을 뚫고 마침내 교주를 향한 사이다 한 방을 날린 탈출러들은 통쾌한 쾌감을 안겼다.









방송 전, 유튜브 채널 '십오야' 라이브에서 이우형PD와 고경표, 백현, 여진구가 팬들과 소통하며 기대감을 높였던 만큼, 멤버들의 팀워크와 성장한 케미스트리도 이번 회차의 큰 재미 요소가 됐다.



한편, 이번 에피소드는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와 아나운서 강지영이 함께한 인터랙티브 서비스 '같이 볼래?'를 통해 팬들과 실시간으로 감상하는 색다른 재미도 보였다.



'대탈출: 더 스토리' 7, 8회는 오는 13일 오후 8시 공개된다.



사진=티빙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