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서민재, 전 남친 얼굴 공개..."고소·차단하고 동호회 활동"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7-27 08:09:5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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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출신 서은우 (개명 전 서민재) / 서민재 인스타그램
‘하트시그널3’ 출신 서은우 (개명 전 서민재) / 서민재 인스타그램

'하트시그널3' 서민재(32·개명후 서은우)가 아이 친부를 저격하는 글을 올렸다.

서민재는 26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친부 정모씨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정씨는 외제차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에 서민재는 "진짜 역대급"이라며 "자기 아기 임신한 여자 연락 못하게 고소·차단하고 카톡 오픈 프로필로 동호회 취미활동 열심히 하고 있네"라고 적었다.

정씨가 다니는 가구 브랜드 계정도 태그하며 "자기 아기 임신한 사람을 비방·모욕하고 다니면서 자식 책임 안 지고 모른 척하며 생명 유린하는 직원도 괜찮아요?"라고 물었다.

서민재는 12월13일 출산을 앞두고 있다. 정씨는 서민재를 스토킹처벌법 위반, 감금, 폭행, 정보통신망법 위반(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한 상태다.

앞서 지난 20일 서민재는 SNS에 아이 친부는 여전히 연락 없고 나를 고소한 상태라 먼저 연락을 취할 수도 없다"며 "본인 책임이나 도리는 외면하면서 바이크·자동차 동호회를 비롯한 여러 곳에 나에 관한 비방과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있다. 법적대응을 고려 중"이라고 했다.

서민재는 2020년 채널A 연애 예능 '하트시그널' 시즌3로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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