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 = 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경기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신청 첫 닷새간 경기도 지급 대상자중 77.2%에 해당하는 1047만명이 1조6770억원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도의 지급 대상자는 1357만1658명으로, 지급예정액은 2조1826억원이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카드가 727만명 1조1450억원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경기지역화폐 212만명(3483억원), 선불카드 45만명(873억원) 순이었다.
도는 “28일부터는 고령자 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해 주민센터 방문이 어렵고 신청을 도와줄 대리인도 없는 경우 시·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