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정서윤 인턴기자)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우아한 블랙 드레스와 함께 고요한 아름다움을 담은 근황 사진으로 화제를 모았다.
지난 7일 손연재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멘트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블랙 롱 원피스와 동일한 컬러의 플랫슈즈를 매치해 세련된 미니멀룩을 완성했다. 이에 더해 그는 커다란 꽃다발과 함께 벽에 기대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카메라를 정면으로 응시한 손연재는 작은 얼굴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더해 단정한 올림머리와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어우려져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플라워숍 한켠에 선 채 고개를 돌린 순간을 포착한 것이다. 무채색 배경과 대조되는 생화가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고급스러운 무드를 드러냈다.
한편 손연재는 지난 2017년 은퇴 선언 후 아카데미를 설립해 CEO로 활동하는 데 이어 대한체조협회 이사로 선임됐다.
사진=손연재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