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HN 정에스더 기자) 미국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비키니 몸매를 뽐내며 신혼 근황을 전했다.
7일 서동주는 자신의 SNS에 "벌써 1년 반 정도 전인거 같다. 뮹뮹이랑 사귀고 얼마 안 돼서 둘이 발리에 왔었는데, 이제는 부부가 되어 다시 오니까 감회가 정말 새롭다. 둘이 밤마다 손잡고 신기하다 신기하다 그러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서동주는 발리의 한 호텔 수영장을 배경으로 분홍색 비키니를 입고 여유를 즐겼다. 특히 볼륨감 넘치는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서동주는 지난달 4세 연하 남성과 결혼식을 올렸다. 남편은 방송인 장성규 매니저 출신으로, 현재 장성규가 속한 매니지먼트 이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지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서동주는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지난 2008년 하버드대 출신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결혼 5년 만인 2014년 이혼했다.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후 미국 변호사가 됐다. 최근에는 다수 국내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서동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