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웅제약 주가가 상승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 12분 기준 대웅제약은 5.51% 상승한 15만 3300원에 거래 중이다.
다올투자증권은 이날 대웅제약에 대해 적정주가를 26만 원으로 상향했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나보타 및 건기식 판매 호조로 영업이익이 컨센서스를 18% 웃돌 것으로 전망되고 민사 패소 대응 전략 강화 또한 주목된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3470억 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587억 원으로 전망했다.
이어 “대웅제약은 신규 톡신 ‘DWP712’ 임상 3상 승인 완료했다”며 “해당 톡신 개발로 민사 패소에 따른 리스크를 최고화했고 ROW 및 국내 대응 가능하다”고 짚었다.
한국투자증권은 목표주가를 22만원에서 25만원으로 14%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