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 지역 특성 가스안전 강화 추진

[ 에너지데일리 ] / 기사승인 : 2025-07-03 08:19:1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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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광역본부(본부장 류영조)는 지난 2일, 경기도 지역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가스안전관리를 위해 경기광역권 5개 본부·지사와 함께 상반기 업무실적을 점검하고, 하반기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전략적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경기도는 대규모 산업단지, 신도시 개발, 농촌 지역이 복합된 공간적 특성을 지닌 지역으로, 이러한 지역특성을 반영하여 ▲반도체용 가스안전기술지원을 위한 민원상담소 운영(경기지역본부) ▲포천시 특별재난지역 가스시설 점검 및 복구 지원(경기북부지사) ▲광명시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사고 특별점검(경기서부지사) ▲군부대・다문화가정 가스사고 예방 교육(경기동부지사) ▲농촌지역 가스안전마을 신규 지정 및 협약(경기중부지사) 등 가스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맞춤형 점검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점검회의를 통해 하반기에도 현장 중심·데이터 기반의 가스사고 예방에 집중하고자 경기도 내 가스사고 데이터를 분석하고, 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안전대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류영조 본부장은 “경기도는 우리나라 인구의 1/4이상이 거주하는 도농복합지역으로 맞춤형 가스안전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상반기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더욱 현장 밀착형 가스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청렴과 윤리를 바탕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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