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익산=국제뉴스) 송영심 기자 = 전북서부보훈지청(지청장 장효정)은 6월 3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삼불암(전북 익산시 삼기면 소재)으로부터 보훈 가족을 위한 공양미 100포(약 300만원 상당)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삼불암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극락왕생을 발원하는 호국영령 영산대재를 지난 28일(토) 삼불암 호국당에서 실시한 바 있다.
장효정 전북서부보훈지청장은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희생이 잊히지 않도록 기억하고, 이를 실천으로 이어주신 삼불암 주지 스님을 비롯한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보훈 가족을 위한 모두의 보훈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