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국제뉴스) 최학송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이 주최하고, 효사랑실천전북협의회가 주관한 [2025년 완주군 효도대상 및 어르신 위안 행사]가 진한 6월 20일(금)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공연 및 식사 대접과 함께 효도대상, 장한 어버이상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의·미용·상담·먹거리 부스도 운영돼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서 오상영 센스안경원·금강보청기 원장은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 상당을 관내 초·중·고 학생 5명에게 전달했다. 장학생으로는 완주고등학교 1학년 장창훈, 봉서중학교 하지민·김태희, 삼례중앙초 박준수, 삼례초 최은율 학생이 선정되었으며, 학생들은 선한 영향력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오상영 원장은 장학금 전달식 후 “초고령사회로 접어든 지금, 어르신에 대한 공경은 지역사회의 도리이자 품격이며, 동시에 다음 세대를 향한 투자와 관심 역시 그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의 미래와 어르신에 대한 예우가 공존하는 지역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오 원장은 현재 국제로타리 3670지구 삼례로타리클럽 제48대 회장을 비롯해 삼례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완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 도민정책자문단 위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완주군장애인체육회 이사,수소에너지고등학교 운영위원장, 삼례읍 현안협의체 위원, 삼례읍 체육회 이사,완주군 명예환경 감시단 위원, 완주군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완주문화원 이사,느티나무 단체 회장,완주경찰서 안보 자문 협의회 위원,삼례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전 회장,완주군태권도 협회 이사 등 총25개의 공익직을 겸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