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경남권, 어제 호우경보 해제→내일 또 40mm 물폭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23 00:11:4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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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경남지역은 최근 호우 위기 경보가 해제된 가운대 내일 새벽 또다시 5~40mm 비가 전지역으로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오늘(23일) 아침(09시) 사이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차량 운행 시 감속 운행하여 추돌사고 등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내일(24일)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 및 감속 운행 등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기온이 내일(24일) 아침까지 평년(최저 17~20도, 최고 25~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또, 오늘(23일)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오르겠고,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또, 오늘(23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20도, 울산시 19도, 경상남도 16~19도로 평년(17~20도)과 비슷하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시 27도, 울산시 29도, 경상남도 27~32도로 평년(25~29도)보다 1~4도 높겠다.

이어, 내일(24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21도, 울산시 19도, 경상남도 18~21도로 평년(17~20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시 24도, 울산시 24도, 경상남도 23~27도로 평년(25~28도)보다 1~5도 낮겠다.

한편, 당분간 남해동부해상과 동해남부남쪽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특히 경남남해안의 섬 지역에도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해상 안전사고에 주의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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