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의 거짓’ 세계관 확장… DLC ‘서곡’ 전격 출시, 스팀 톱셀러 4위 등극

[ MHN스포츠 ] / 기사승인 : 2025-06-07 17:23:3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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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건희 인턴기자) 네오위즈가 대표 액션 RPG ‘P의 거짓’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첫 DLC ‘서곡’을 전격 출시하며 글로벌 이용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P의 거짓: 서곡(Lies of P : Overture)’은 7일(한국시간) 개최된 서머 게임 페스트 2025 무대에서 깜짝 공개됐다.



행사 현장에서 공개된 런칭 트레일러 영상은 전작에서 미처 그려지지 않았던 스토리의 시작을 암시하며, “오늘부터 플레이 가능하다”는 문구가 화면에 나타난 순간 관객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번 DLC는 전편 ‘P의 거짓’의 프리퀄로, 과거의 도시 ‘크라트시’를 배경으로 전설의 스토커 ‘레아(Lea)’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플레이어는 새로운 지역을 탐험하고, 강력한 보스와의 전투에 임하게 된다. 기존보다 향상된 무기 조합 시스템과 신규 리전암(Legion Arms)도 도입돼 전략적 플레이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는 평가다.



‘서곡’은 출시 직후 스팀(Steam) 톱 셀러 순위 4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켰고, 본편 ‘P의 거짓’ 역시 2위를 기록하며 DLC 출시에 따른 관심이 본편으로 이어지고 있는 모습이다.



‘P의 거짓’은 지난해 9월 정식 출시 후 ‘대한민국 게임대상’ 대통령상 포함 6관왕을 차지하며 비평과 흥행 양면에서 성과를 거둔 네오위즈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았다.



사진=네오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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