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나이 무색한 동안 얼굴…김숙♥구본승 러브라인 응원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06-07 14:19:49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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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최강희 (사진=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최강희가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솔직함과 엉뚱한 매력을 동시에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4일 방송된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최강희는 절친 김숙과의 에피소드는 물론, 예상치 못한 실수담과 퀴즈 풀이로 재미를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강희는 절친인 김숙의 '썸남'으로 알려진 구본승을 언급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응원했다. 그는 진중한 성격의 구본승이 김숙과 잘 어울릴 것 같다며, 자신의 결혼식에서 부케를 꼭 김숙에게 주고 싶다는 바람을 전해 김숙을 감동시켰다. 이에 김숙은 구본승과 개인적으로 연락하고 있다는 깜짝 사실을 공개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

원조 4차원 배우로 불리는 최강희는 자신의 엉뚱한 실수담을 공개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세금을 두 번 납부하는 바람에 국세청으로부터 전화까지 받았던 일, 그리고 어머니께 보내려던 용돈을 집주인에게 잘못 이체했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퀴즈 문제 풀이 중에도 엉뚱한 매력을 보였다. 소박한 삶을 실천했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관례를 깨고 착용해 화제가 된 것에 대한 문제가 출제되자 최강희는 '에코백'을 정답으로 제시했으나 오답이었다. 결국 MC인 김숙과 송은이가 정답인 '은제 십자가 목걸이'를 맞혔다. 방송에서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금반지 대신 도금된 반지를 사용하고 장례를 간소화하는 등 겸손과 절제를 중시했던 삶이 소개되어 깊은 울림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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