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기상청은 "경남지역은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이상 오르면서 덥겠다"며 "섬 지역은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내일(6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 14~18도, 최고 24~29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오늘(5일)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낮겠다. 내일(6일)은 가끔 구름많겠다.
그리고, 당분간 부산, 울산, 경상남도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면서 덥겠고, 내일(6일)까지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특히, 오늘(5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17도, 울산시 15도, 경상남도 10~17도로 평년(14~18도)보다 1~4도 낮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시 25도, 울산시 27도, 경상남도 25~30도로 평년(24~29도)과 비슷하겠다.
또, 내일(6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시 18도, 울산시 17도, 경상남도 14~18도로 평년(14~18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시 24도, 울산시 29도, 경상남도 24~30도로 평년(24~28도)보다 1~3도 높겠다.
아울러, 오늘(5일)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경남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
한편, 내일(6일) 남해동부해상에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섬 지역에는 가시거리 200m 내외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