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규영이 <엘르>의 스페셜 디지털 프로젝트 ‘엘르 디 에디션(D Edition)’ 커버를 장식했다.
이번에 공개된 <엘르> 디 에디션 커버와 화보는 박규영과 AHC의 조우로 진행된 프로젝트다. 이번 화보는 AHC가 추구하는 당당한 여성의 모습 그대로 자신을 믿고 점점 배우로서 존재감을 확장해 나가는 박규영 특유의 용감하고 사랑스러운 얼굴을 담아냈다.
최근 <오징어 게임 시즌2>를 통해 또 한번 자신의 세계관을 확장한 그는 열심히 찍은 작품을 기다리는 마음에 관해 “어떤 작품이든 공개를 앞두고 기대되는 마음은 어쩔 수 없다. 그래서 매번 내가 이 이야기 속에 어떻게 존재했는지, 어떤 마음으로 어떤 감정들을 보여드리려고 했는지와 같은 생각과 마음만 남겨두고, 다른 것들은 다 뒤로 보내 버리려고 노력한다”라고 전했다.
자신만의 겨울철 뷰티 루틴에 대해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아무래도 건조한지라 보습에 굉장히 신경을 많이 쓴다. 수시로 크림을 덧발라주는 편이다. 아침에 일어났을 땐 오늘 사용한 AHC T샷 아이크림으로 눈 주변을 충분히 마사지하며 탄력을 채우고 부기를 빼준다. 그 과정들로 하루를 굉장히 상쾌하게 시작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늘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다양한 여성들을 연기해온 박규영은 자신을 사랑하는 방법에 관해 “사람인지라 늘 완벽할 수는 없지만, 부족한 모습을 발견하고 그에 대해 약간은 실망하거나 절망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 같다. 그래서 어제보다 조금 더 나은 오늘 나의 모습,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내려고 애쓰며 성취해낸 모습들을 진심을 다해 사랑해 주려고 노력한다. 그 노력을 반복할수록 스스로를 믿게 되고, 그것이 자연스레 자신감으로 나타날 거라 믿는다”라고 전했다.
박규영이 커버 스타로 등극한 <엘르 디 에디션(ELLE D Edition)>은 웹과 소셜미디어 오디언스를 타겟으로 론칭한 <엘르>의 디지털 프로젝트다.
박규영의 디지털 커버와 무빙 커버, 뷰티 필름과 영상 인터뷰는 엘르 웹사이트, SNS 채널에서 단독 공개된다. 전체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1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