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인회총연합회 서정일 총회장 SF한인회, 방문 간담회 가져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11-09 14:32: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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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주한인회총연합회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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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정경호 기자 = 11월 2일, 샌프란시스코 & 베이지역 한인회(회장 김한일)는 서정일 미주한인회총연합회 총회장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서 회장과 북가주 한인 단체장들은 한인 커뮤니티 발전 및 화합, 경제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 회장은 미주한인회총연합회의 비전과 활동을 소개하고, E4 비자와 본국 정부에 대한 요구사항을 설명했다. 또한 북한군 전쟁 개입 반대 성명을 발표하며 한인 사회의 목소리를 대변했다.

사진=미주한인회총연합회 홍보실
사진=미주한인회총연합회 홍보실

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약 10년간의 내부 분규로 인해 ‘분규단체’로 지정되었으나, 서 회장이 3년 전 이를 해결하여 위상을 회복했다. 서 회장은 간담회 말미에 김한일 회장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며 화합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석한 그린 장 샌프란시스코 베이지역 한인정치력 신장위원회 위원장은 서 회장이 미주총연의 명예를 회복한 점을 높이 평가하며, 김한일 회장을 비롯한 한인회장들이 한국 정부로부터 훈장과 표창을 받을 수 있도록 서 회장의 지원을 당부했다.

사진=미주한인회총연합회 홍보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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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회총연합회는 1903년 도산 안창호 선생의 친목회를 시작으로 발전해왔으며, 현재 미국 내 160여 개 한인회의 연합체로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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