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0기 참가자 정숙(이하 가명)이 태국 치앙마이에서 화려한 비키니 모습을 공개했다.

15일 정숙은 자신의 SNS에 "치앙마이 안녕"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숙은 치앙마이의 리조트에서 체리와 리본 무늬가 있는 귀여운 비키니를 입고 상큼한 모습을 선보였다.

정숙의 화려한 비키니 자태에 팬들은 "영호님에게 혼나겠다", "영호님한테 허락 받았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정숙의 남자친구 20기 영호는 "아우터랑 수영복이랑 넘나 잘 어울려요 울 자기"라며 쿨한 댓글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정숙과 영호는 '나는 솔로' 20기에 출연해 '뽀뽀 커플'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연애 일상을 공개해왔으며, 내년 5월 18일 결혼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