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이대웅 기자 = 한 여름밤 강변 무대에서 펼쳐지는 15인의 유명 버스커들과 지역사회 문화예술 발전 및 건전한 가정 그리고 아동, 청소년들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사회공헌 목적의 행사가 개최된다.

이번 '버스커 기부천사 썸머페스티벌'은 경기도의회 가평군 임광현 도의원으로부터 지역사회 발전과 명분 있는 모범적 사례를 만들어보자는 제안으로 기획된 가운데, 15인의 뮤직 아티스트들과 공연기획자 LBMA STAR E&M 토니권 대표, 좋은기획(김정호 아티스트)가 협력하고, 가평경찰서(민경훈 서장), 모모커피(김병찬 대표), 집회시위자문위원회, 하천리 남궁형삼 이장이 후원하는 행사다.

기부단체는 1989년 보건복지부와 유니세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지원으로 설립된 학대와 방임으로 고통받는 아동들의 보호, 예방, 치료 사업을 진행하는 비영리단체인 (사)아동학대예방협회 기부금 모금 지원 목적의 행사다. 입장료는 없으며 자발적으로 성금받아 가평경찰서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자선 공연을 통한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뜻깊은 추억과 의미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사료된다.

한편, '2024 버스커 기부천사 썸머페스티벌'은 오는 7월 20일 오후 6시 경기도 가평군 하천리 531-1 일대 강변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