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영화 "양부모들"이 충무로 단편 독립영화제와 여주 남한강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으며 다관왕을 달성했다. 이 작품은 아동 학대를 다루는 영화로, 김흥오 감독의 뛰어난 연출과 이자은 배우의 탁월한 연기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큰 감동을 전하고 있다.

충무로 단편 독립영화제에서 "양부모들"은 총 4개의 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는 1000여 편의 작품들 중에서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박영호 감독은 심사 총평을 통해 "올해는 어려운 가운데도 324편의 작품이 응모했고, 2개월에 걸친 심사 끝에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부모들"은 제10회 여주 남한강 영화제에서도 2개의 상을 수상했다. 여주 남한강 영화제는 지역 영화제로 자리잡으며, 서울독립영화제와 함께 국내 독립영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양부모들"은 아동 학대라는 중요한 사회 문제를 다루고 있다. 감독의 심도 있는 접근과 배우들의 탁월한 연기가 관객들의 공감과 감동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 작품은 숙고와 심의 과정을 거쳐 완성되었으며, OTT 서비스와 IP 등을 통해 더 많은 이들에게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