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낮최고 30도 '대구 소나기' 서울날씨예보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23 20:00:18 기사원문
  • -
  • +
  • 인쇄
부천시 봄꽃 축제 '장미꽃' (사진=국제뉴스DB)
부천시 봄꽃 축제 '장미꽃' (사진=국제뉴스DB)

오늘 23일 늦은 밤(21~24시)부터 내일 24일 오전(09~12시) 사이 인천.경기서해안과 경기남서내륙, 충남권, 전라권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일부 지역은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며, 그 밖의 내륙에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또한, 내일 강원산지는 낮은 구름의 영향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서해대교와 인천대교, 영종대교, 천사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짙은 안개로 인해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기상청은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11~16도, 최고 22~27도)보다 조금 높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오르겠다고 날씨예보했다.

특히, 낮 기온이 내일(24일)까지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30도 이상으로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다.

내일(24일)과 모레(25일)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동풍이 유입되면서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아지겠다.

서울날씨는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10~15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25도 내외까지 올라 평년(최고기온 22~26도)과 비슷하여 다소 덥겠다.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큰 곳이 있겠다.

내일(24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5도, 수원 14도 등 14~16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1도, 수원 24도 등 21~26도가 되겠다.

모레(25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7도, 수원 16도 등 13~18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2도, 수원 25도 등 22~26도가 되겠다.

24일 날씨 (기상청 제공)
24일 날씨 (기상청 제공)

내일(24일) 중부지방과 경북권은 구름많겠으나, 전라권과 경남권, 제주도는 대체로 맑겠다. 모레(25일) 중부지방은 대체로 흐리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겠다.

내일(24일) 늦은 새벽(03~06시)부터 오전(06~12시) 사이 경기북동부와 강원영동, 강원영서중.북부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강원영서남부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24일 새벽~오전)
- (수도권) 경기북동부: 5mm 미만
- (강원도) 강원도(강원영서남부 제외): 5mm 미만

내일(24일) 늦은 오후(15~18시)부터 저녁(18~21시) 사이 강원영서남부와 경상권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 일부 경상권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동안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또한, 비나 소나기가 오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24일 늦은 오후~저녁)
- (강원도) 강원영서남부: 5~20mm
- (경상권) 대구.경북내륙, 경남내륙: 5~20mm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