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충남과 상생 핵심사업 당진~광명 고속도 적극 추진해달라" 국토부에 서한문 발송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5-23 14:32:2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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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2022년 9월 경기-충남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사진제공=경기도청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김태흠 충청남도지사가 2022년 9월 경기-충남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사진제공=경기도청

(수원=국제뉴스) 김만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3일 국토부교통부 장관에게 당진~광명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을 적극 추진해달라는 내용의 서한문을 보냈다고 경기도는 밝혔다.

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서한문에서 “당진~광명 고속도로는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 기본구상의 핵심 사업”이라고 설명하고 “서해안 고속도로의 상습 교통정체 해소와 상생협력의 성공을 이끄는 중요한 길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도로는 충청남도 당진시 송악읍~광명시 가학동 61.4㎞ 구간을 연결한다.

지난 2022년 9월 김 지사와 김태흠 충남지사가 맺은 경기·충남 베이밸리 상생협력에 포함된 사업이다.

지난 2022년 11월부터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진행하고 있는 민간투자 적격성 조사가 올해 안에 완료될 예정으로 알려졌다고 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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