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은 18일 자신의 SNS에 “아무려면 대한민국 경찰 질서계가 장난감 총 들고 온 여자 신고를 받아 확인 폐기할 만큼 허술해 보입니까?”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숨어서 머리 쓰는 사람이나 그걸 그대로 방송하는 유튜버나”고 덧붙였다.
이윤진은 지난 17일에 “서울에 13일 정도 있었나. 먼저 지난 몇 년간 나와 아이들을 정신적으로 위협하고 공포에 떨게 했던 세대주의 모의 총포를 내 이름으로 자진 신고했다”며 “4월 한 달, 불법무기 신고 기간이다. 혹시라도 가정이나 주변에 불법 무기류로 불안에 떨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주저 말고 경찰서 혹은 112에 신고하길 바란다”고 간접적으로 이범수를 폭로한 바 있다.
이후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서 이진호는 이윤진이 신고한 것은 비비탄총이라며 “이범수가 영화 촬영 당시 스태프가 선물로 줬던 물건이다. 소품으로 제작돼 외부에서 보기에는 정교해 보였다고 한다”고 말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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