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뉴스) 김용구 기자 = 기상청은 "오늘 아침까지 대구시외 경상북도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며 "당분강 낮과 밤의 기온차가 매우 크겠다"고 예보했다.

이와 함께,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1일) 아침(06~09시)까지 대구, 경북에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1일 아침까지)은 대구, 경북: 5mm 내외이다.

그리고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6~13도, 최고기온 20~2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고, 모레(3일) 낮부터 평년보다 높아지겠다.

특히, 내일(2일)과 모레는 아침 기온이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이하(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 5도 이하)로 쌀쌀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 내외로 매우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

아울러, 내일(2일) 아침 기온이 경북북부내륙, 경북북동산지에서 5도 이하로 떨어져, 서리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으니 농작물과 과수 냉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기 바란다.

그리고, 대구시외 경상북도는 오늘(1일) 낮최고기온은 16~22도가 되겠다. 또, 내일(2일) 아침최저기온은 3~10도, 낮최고기온은 18~25도가 되겠다.

한편, 오늘(1일)부터 동해남부북쪽해상에서 차차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에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