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검산동 윤애순 통장, 아동복 기부 '나눔사랑' 실천 '훈훈'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16 17:28:47 기사원문
  • -
  • +
  • 인쇄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시장 정성주)가 15일, 검산동 윤애순 통장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아동복 60벌(75만원 상당)을 시 드림스타트팀에 기탁했다.

윤 통장은 검산동 주공2단지 아파트 통장으로 활동하며, 평소 남다른 봉사정신과 투철한 사명감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기탁받은 아동복은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윤 통장은 “이번 기탁 또한 평소 경제적 어려움으로 다양한 옷을 사입기 어려웠던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들에게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효연 가족복지과장은 “평소 주변의 어려운 아동들에게 쏟는 관심과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동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kw-j3346@hanmail.net

  • 글자크기
  • +
  • -
  • 인쇄

포토 뉴스야

랭킹 뉴스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