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봄비 그친뒤 '황사유입' 공기질 매우나쁨, 서울20도·대구25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16 04:12:00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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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벚꽃·겹벚꽃 명소, 서산 개심사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청벚꽃·겹벚꽃 명소, 서산 개심사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기상청은 화요일인 16일 전국날씨 낮최고기온 서울 20도, 대전 22도, 광주 22도, 대구 25도, 부산 23도, 제주도 20도를 기록하며 봄날씨예보했다.

황사유입으로 전국에 미세먼지농도가 나쁨수준을 보이겠다.

서울날씨는 인천.경기남부에는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 (15일) 경기동부: 5mm 미만, (16일) 서울.인천.경기남부: 5mm 미만

인천.경기서해안과 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서해중부해상에 짙은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인천대교, 영종대교, 서해대교 등)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이 황사는 16일 이른 새벽부터 백령도를 시작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주겠고,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비에 황사가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또한, 저기압 통과 후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자리잡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17일까지 우리나라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다.

황사 발원지의 추가 발원량과 기류의 흐름에 따라 황사 지속시간과 황사가 나타나는 지역, 농도가 매우 유동적이다.

16일은 대체로 흐리다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17일 대체로 맑겠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3~9도, 최고기온 16~21도)보다 높겠으나, 16일 낮 기온은 흐리고 비가 내리면서 대부분 20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1도, 인천 10도, 수원 10도 등 9~12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6도, 수원 20도 등 16~22도가 되겠다.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10도, 수원 8도 등 6~10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19도, 수원 22도 등 19~24도가 되겠다.

16일 화요일 날씨 (기상청 제공)
16일 화요일 날씨 (기상청 제공)

부산, 울산, 경상남도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와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16일 낮(12~15시) 한때 부산, 울산, 경상남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특히, 16일 낮(12~15시) 동안 대기가 불안정하여 국지적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15~16일) 부산, 울산, 경상남도: 5~20mm

16일까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

16일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17일 대체로 맑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4~11도, 최고기온 18~22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17일 경남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5도, 울산 14도, 경상남도 11~14도로 (15일, 13~17도)보다 1~5도 낮겠고, 평년(4~11도)보다 4~8도 높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부산 23도, 울산 24도, 경상남도 21~26도로 (15일, 15~20도)보다 3~9도 높겠고, 평년(18~22도)보다 2~5도 높겠다.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부산 13도, 울산 10도, 경상남도 5~11도로 평년(5~11도)과 비슷하겠고, 낮 최고기온은 부산 22도, 울산 22도, 경상남도 22~25도로 평년(18~22도)보다 2~4도 높겠다.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 부근에서 발원한 황사는 저기압 서쪽에서 북서풍을 타고 남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이 황사는 16일 이른 새벽부터 백령도를 시작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주겠고,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비에 황사가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또한, 저기압 통과 후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자리잡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17일까지 우리나라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다.

대구, 경북, 울릉도.독도에 가끔 비가 오겠고, 16일 낮(12~15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특히, 대구, 경북은 16일 낮(12~15시) 동안 대기가 불안정하여 국지적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15~16일) 대구.경북: 5~20mm, 울릉도.독도: 5~10mm

대구, 경북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이 황사는 16일 이른 새벽부터 백령도를 시작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 영향을 주겠고,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비에 황사가 섞여 내릴 가능성이 있겠다. 또한, 저기압 통과 후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자리잡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17일까지 우리나라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다.

16일 아침최저기온은 10~14도, 낮최고기온은 20~25도가 되겠다.
17일 아침최저기온은 5~12도, 낮최고기온은 19~25도가 되겠다.

강풍특보가 발효된 울릉도.독도에는 16일 오전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순간풍속이 55km/h(15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경북북부앞바다, 경북남부앞바다(평수구역 제외), 동해남부북쪽먼바다는 16일 새벽까지 바람이 10~16m/s(30~60km/h)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겠다.

4월, 5월의 꽃 튤립 만개, 서울근교 가볼만한곳 서울숲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4월, 5월의 꽃 튤립 만개, 서울근교 가볼만한곳 서울숲 (사진출처=한국관광공사)

광주와 전남은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새벽(00~06시)부터 아침(06~09시)까지 한때 비가 온 후 차차 그치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예상 강수량(16일) 광주, 전라남도: 5mm 미만

광주와 전남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는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천사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16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16일 아침최저기온은 10~14도, 낮최고기온은 18~24도가 되겠다.
17일 아침최저기온은 6~11도, 낮최고기온은 18~25도가 되겠다.

강풍특보가 발표된 전남남해안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다.

풍랑특보가 발표된 전남동부남해앞바다, 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당분간 서해상과 남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16일까지 서해상에서는 바다 안개가 매우 짙게 끼면서 선박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전북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해안에 위치한 교량(금강대교, 선유대교, 동백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전북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으나,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이 많겠다.

16일 아침최저기온은 9~12도, 낮최고기온은 18~22도가 되겠다.
17일 아침최저기온은 4~8도, 낮최고기온은 19~24도가 되겠다.

당분간 서해남부해상에 바다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16일까지 바다 안개가 매우 짙게 끼면서 선박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대전날씨는 16일 늦은 새벽(03~06시)부터 오전(09~12시)까지 대전.세종.충남에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소강상태를 보이는 곳도 많겠다.

충남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내륙에서도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특히 서해대교 등)과 내륙의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서는 주변보다 안개가 더욱 짙게 끼는 곳이 있겠다.

16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 12도, 세종 12도, 홍성 11도 등 9~12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22도, 세종 22도, 홍성 19도 등 17~22도가 되겠다.

17일 아침최저기온은 대전 8도, 세종 8도, 홍성 6도 등 5~8도, 낮최고기온은 대전 24도, 세종 24도, 홍성 23도 등 19~24도가 되겠다.

충북날씨는 16일 오전(09~12시)까지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3~7도, 최고기온 18~20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17일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내외로 크겠다.

16일 아침최저기온은 10~13도, 낮최고기온은 20~23도가 되겠다.
17일 아침최저기온은 5~10도, 낮최고기온은 22~24도가 되겠다.

‘2024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 코리아플라워파크 인스타그램
‘2024 태안세계튤립꽃박람회’/ 코리아플라워파크 인스타그램

강원도날씨는 16일은 대체로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17일 대체로 맑겠다.

17일 강원내륙과 산지를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20도로 크겠다.

16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10~13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8~9도, 강원동해안 12~15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0~22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6~17도, 강원동해안 23~24도가 되겠다.

17일 아침최저기온은 강원내륙 5~9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3~4도, 강원동해안 9~12도, 낮최고기온은 강원내륙 22~24도, 강원산지(대관령, 태백) 18~21도, 강원동해안 19~21도가 되겠다.

강원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km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동해중부전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동해중부앞바다는 16일 새벽까지, 동해중부먼바다는 오전까지 바람이 25~65km/h(7~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제주도날씨는 16일은 흐리다가 아침부터 점차 맑아지겠다. 17일 대체로 맑겠다.

17일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9~12도, 최고기온 17~19도)보다 높겠다.

16일 아침최저기온은 13~15도(평년 9~12도), 낮최고기온은 18~21도(평년 17~19도)가 되겠다.
17일 아침최저기온은 11~13도(평년 10~12도), 낮최고기온은 18~20도(평년 17~19도)가 되겠다.

제주도해상(북부앞바다, 북서연안바다 제외)에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16일 새벽(03~06시)까지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당분간 제주도해상과 남해서부해상에 짙은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특히, 16일까지 서해상에서는 바다 안개가 매우 짙게 끼면서 선박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16일 오전까지 제주도해안은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고, 물결도 높게 일면서 강한 너울이 유입되어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겠다.

또한, 저기압 통과 후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자리잡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17일까지 우리나라에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다.

서해안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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