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박영규 4혼 '25살 연하아내·부인·와이프' 나이·자녀·프로필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4-04-15 00:54:55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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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영규 사혼, 25세 어린 아내 (사진=SBS미우새 방송화면)
배우 박영규 사혼, 25세 어린 아내 (사진=SBS미우새 방송화면)

배우 박영규가 미우새에 출연했다.

SBS미운우리새끼 14일 방영분에서 이상민과 김준호는 사혼을 한 배우 박영규를 초대했다.

4번의 결혼에 성공한 박영규는 이혼과 새혼의 모든것을 공개해 시청자들로 하여금 주목을 받았다.

탤런트 박영규 등장과 네번 결혼소식에 패널 모두 1차 놀람, 비밀리에 네번째 결혼에서 25살 어린 연하라는 소식에 2차 놀람을 금치 못했다.

배우 박영규 사혼, 25세 어린 아내 (사진=SBS미우새 방송화면)
배우 박영규 사혼, 25세 어린 아내 (사진=SBS미우새 방송화면)

50대 60대로 생각했던 이상민과 김준호는 박영규가 나이가 72세라는 점에서 놀라움을 이어갔다. 김준호는 자신이 75년생 나이가 50세라며, 형수님이 자신보다 어리다는 부분에서 박영규를 존경?했다.

박영규 아내 나이는 78년생 47세다. 띠동갑 2바퀴를 돌았다고 박영규는 뿌듯해 했다. 장모님과 장인어른과의 차이는 위로 7살, 10살정도 차이가 나서 다행이라며...

모두들 25년 차이도 이겨낸 진정한 재혼의 신으로 인정했다.

배우 박영규 사혼, 25세 어린 아내 (사진=SBS미우새 방송화면)
배우 박영규 사혼, 25세 어린 아내 (사진=SBS미우새 방송화면)

박영규는 "4혼이 자랑스러운 일이 아니다"며 운을 뗏다. 몇번 이혼하고 재혼하고 한거가 운명의 최선은 다했다고 말했다.

두렵진 않았다는 질문에 "몇번하다보니 그런 것 없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헤어질때도 상대방에게 모든 배려를 다 해주고 헤어져 네번의 결혼도 두럽지 않다고 말했다.

배우 박영규 사혼, 25세 어린 아내 (사진=SBS미우새 방송화면)
배우 박영규 사혼, 25세 어린 아내 (사진=SBS미우새 방송화면)

중요한 거는 네번 다 정식으로 결혼식을 다 했고 혼인등기 다했다.
네번 다 "동사무소가서 혼인신고하고, 법원가서 이혼신고하고"라고 이상민이 언급하니 박영규는 "꼭 그렇게 강조해야겠니"라며 쑥쓰러워했다.

첫번째 결혼은 83년도 41년전에 했다. 13년 살다가 헤어졌고, 두번째는 3년, 세번째는 13년, 현재 네번째 결혼생활은 진행중이다.

이상민은 박영규의 장수와 오랜결혼생활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장수면을 준비해 박영규는 감동하며 음식을 시식했다.

배우 박영규 사혼, 25세 어린 아내 (사진=SBS미우새 방송화면)
배우 박영규 사혼, 25세 어린 아내 (사진=SBS미우새 방송화면)

"운명은 내가 바꾼다" 박영규는 "네번이나 바꿨는데 이제 나도 잘 되겠지"라며 함께 웃었다.

결혼식 코스요리는 네번째 마지막에 했다며, 그 전에는 일반 뷔페를 했고, 축의금은 처음에만 받고 다음부터는 안받았다.

40대초반에 초혼을 했고, 부동산 관련 책임자였다며 옛생각에 잠겼다. 6개월간의 연락도 안하며 밀당을 하며 자신의 감정을 느껴보고 싶었다며, 근데 그녀가 보고싶었다고 다시 연락을 취해 만남을 가졌다.

배우 박영규 사혼, 25세 어린 아내 (사진=SBS미우새 방송화면)
배우 박영규 사혼, 25세 어린 아내 (사진=SBS미우새 방송화면)

김준호가 현재 형수님과의 마지막 키스는 언제였냐는 질문에 박영규는 "키스 맨날하는데 마지막 키스는 무슨..."이라며 70세 나이에도 건재함을 과시했다.

이상민은 자녀계획에 대한 질문에 "아내가 딸 아이를 한 명 데리고 왔다, 아이를 원하면 당신 아이를 낳고 싶다"고 말해 감동을 받았다. 박영규는 일주일 고민끝에 "하나뿐인 자식을 앞세워 보냈다, 그때 받았던 충격과 고통이 아직도 마음속에 있다, 당신 딸을 내 자식처럼 잘 키우겠다"고 말했다.

아들이 미국에서 오토바이 뒤에 탔었는데 자동차와 정면으로 부딪혀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

배우 박영규 사혼, 25세 어린 아내 (사진=SBS미우새 방송화면)
배우 박영규 사혼, 25세 어린 아내 (사진=SBS미우새 방송화면)

결혼하고 재혼하고 살지만 부끄럽지 않게 살아서 아들 만나러갈때 "아빠 씩씩하게 잘 살았지" 그렇게 살고 싶다고 박영규는 아들에게 다짐하며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혼시그널에 대해서는 "무거운 느낌이 있다"며 박영규는 말했다.

배우 박영규 사혼, 25세 어린 아내 (사진=SBS미우새 방송화면)
배우 박영규 사혼, 25세 어린 아내 (사진=SBS미우새 방송화면)

마지막으로 50대와 70대 허벅지씨름을 하며 박영규의 건재함을 과시해 시청자들을 놀라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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