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0억의 남자’ 오타니, ‘품절남’된다...깜짝 결혼 발표

[ MK스포츠 야구 ] / 기사승인 : 2024-02-29 16:52: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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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다저스 투타 겸업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품절남이 된다.

오타니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을 발표했다.

그는 “다저스에서 내 커리어의 새로운 장을 시작할 뿐만 아니라 누군가와 새로운 삶을 시작하게됐다”며 결혼을 알렸다.



배우자에 대한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대신 “일본에서 온 사람으로 내게 아주 특별한 사람”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그는 “앞으로 다가올 일들이 정말 기대된다.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는 말로 글을 마무리했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충격적인 발표다.

오타니는 그동안 자신의 사생활에 대해 철저히 비밀을 유지했다. 지난 시즌 MVP 수상 발표 당시 함께 등장한 반려견의 이름도 다저스 입단식을 갖기전까지 비공개에 부칠 정도였다.

하물며 애인이 있는지 여부도 제대로 알려진 것이 없었다. 그러나 이번 결혼 발표를 통해 그동안 연애중이었던 사실이 드러났다.

일본프로야구를 거쳐 지난 2018년 빅리그에 데뷔한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타 겸업 선수로 자리잡았다.

2018년 아메리칸리그 올해의 신인, 2021, 2023시즌 MVP를 수상했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에 계약했다. 현재 새로운 팀에서 첫 시즌을 준비중이다.

지난 시즌 이후 받은 팔꿈치 수술 여파로 이번 시즌은 타자에만 집중한다.

지난 28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캑터스리그 경기에서는 2번 지명타자로 다저스 데뷔전을 치렀고 5회말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

[피닉스(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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