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정익송 팀장…월간 시사문단 6월호 시(詩)부문 신인상 당선으로 시인

[ 코리아이글뉴스 ] / 기사승인 : 2023-06-07 10:09:5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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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푸른도시사업소 산림휴양과 정익송팀장
창원특례시 푸른도시사업소 산림휴양과 정익송팀장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 푸른도시사업소 산림휴양과 정익송(식수사업팀장)은 지난5일 종합문예지 ‘월간 시사문단(통권 242호)’ 6월호를 통해 시(時)부문 ‘드론을 날리는 시인’ 등으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등단하였다.



이번 수상작은 정익송 팀장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창작시 작품 ‘드론을 날리는 시인’, ‘산철쭉과 진달래’, ‘지리산’ 등 총 3편이 당선되었다. 심사평에 정익송 팀장의 시(詩)는 일상생활 상황을 시(詩)로서 재미있게 승화시켰다 하겠다.




창작시 작품
창작시 작품




정익송 팀장은 ‘월간 시사문단’ 당선소감에서 “마음 속 깊은 감정과 생각을 시로 표현하여 시를 통해 세상을 더 아름답게 만들기를 바라는 저의 열망이 이루어졌다.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저는 인터넷에 좋은 흔적을 남기며 살고 있는데, 앞으로 문(시인) 무(드론 교관)를 겸비한 ‘드론을 날리는 시인’으로 많이 알려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동규 산림휴양과장은 “정익송 팀장이 지금까지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수십차례 수상한 경력이 있어, 시인으로 등단한 것은 재능과 노력의 결과라고 보지만 그래도 좀 놀랐다. 향후 본인의 공원녹지 전문분야가 아닌 다른 분야(시, 드론 등)에서도 시민 및 도민 뿐만 아니라 국민 실생활에 공감되는 정책으로 발전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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