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서원♥엄현경, 깜짝 결혼+임신 발표…"제대 후 결혼식"

[ 라온신문 ] / 기사승인 : 2023-06-05 13:48:1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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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차서원(32)과 엄현경(37)이 결혼과 2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차서원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차서원, 엄현경 두 배우가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되었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며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에 있으며, 차서원 배우의 제대 후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라고 5일 밝혔다.



이어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 두 사람은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 조용히 경건하게 이들에게 찾아온 이 축복을 나누고자 상세한 내용은 전해드리지 못하는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리겠다"며 "앞으로도 두 사람에게 따뜻한 시선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엄현경 소속사 여진엔터테인먼트 역시 "엄현경, 차서원 두 배우는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게 됐고, 드라마 종영 후 서로에 대한 호감으로 이어져, 이후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 두터운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될 것을 약속하게 됐다"면서 "결혼식은 차서원 씨가 제대 후에 올릴 예정"이라며 "두 사람에게 축복처럼 소중한 새 생명이 찾아왔다"면서 "두 사람은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으로 소중한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2019년 tvN 드라마 '청일전자 미쓰리'에 함께 출연했다. 이후 지난해 종영한 MBC '두 번째 남편'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어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되면서 5살 연상연하 배우 부부가 탄생했다.



한편, 1986년생 엄현경은 2005년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경성스캔들', '마의', '굿 닥터', '엄마의 정원', '피고인', '비밀의 남자', '두 번째 남자' 등에 출연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MC로 활약했다.



1991년생 차서원은 2013년 SBS 드라마 '상속자들'로 데뷔했다. 드라마 '부잣집 아들', '왜그래 풍상씨', '두 번째 남자', '비의도적 연애담'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11월 22일 입대해 현재 육군 현역으로 복무 중이며, 제대 예정일은 2024년 5월 2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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