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1-2→2-2→3-2’ 세르비아 잡은 스위스, 조 2위로 16강…포르투갈 만난다 [카타르월드컵]

[ MK스포츠 축구 ] / 기사승인 : 2022-12-03 06:02:01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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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가 16강에 간다.

무라트 야킨 감독이 지휘하는 스위스는 3일 오전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스타디움 974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G조 세르비아와 3차전에서 3-2 짜릿한 역전승을 챙겼다.

이로써 스위스는 승점 6점(2승 1패)을 기록하며 브라질에 이어 조2위로 16강에 올랐다. 3회 연속 16강 무대를 밟았다.



반면 세르비아는 1무 2패(승점 1점)의 아쉬운 기록을 남긴 채 짐을 쌌다.

스위스는 이날 4-1-2-3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코벨(GK), 로드리게스, 셰어, 아칸지, 비드머, 프로일러, 자카, 소우, 바르가스, 엠볼로, 샤키리가 나섰다.

세르비아는 3-4-1-2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밀린코비치 사비치가 골키퍼 장갑을 꼈다. 밀렌코비치, 벨리코비치, 파블로비치, 지브코비치, 밀린코비치 사비치, 루키치, 코스티치, 타디치, 블라호비치, 미트로비치가 선발 출격했다.

경기 시작부터 팽팽한 흐름을 이어가던 두 팀이었다. 서로 슈팅을 주고 받으며 탐색전을 이어갔다.

선제골은 스위스가 가져갔다. 스위스는 소우의 패스를 받은 샤키리가 자신의 주발인 왼발로 상대의 골문을 열었다. 20분이었다. 이후 자카가 중거리슛으로 상대 수비를 흔들었다.

그러나 세르비아가 6분 후 동점을 만들었다.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타디치의 크로스를 미트로비치가 깔끔한 헤딩으로 처리하며 1-1 동점을 만들었다.

세르비아는 9분 후 역전을 만들었다. 상대 수비의 실수를 틈 타 블라호비치가 골을 넣었다. 스위스 수비진의 안일한 수비가 결국 실점으로 이어져 더욱 아쉬움이 컸다.

다시 6분 후 스위스가 2-2를 만들었다. 비드머의 패스를 받은 엠볼로가 깔끔한 패스 플레이를 통해 세르비아의 골문을 열었다.

후반이 시작됐다. 시작 후 몇 분 지나지 않아 스위스가 또 골을 넣었다. 바르가스의 패스를 받은 프로일러가 팀에 리드를 안겨줬다.

급해진 세르비아는 네만야 구데이와 루카 요비치를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그래도 쉽지 않자 밀린코비치를 빼고 네마냐 막시모비치를 넣었다.

스위스는 굳히기에 들어갔다. 소우와 샤키리를 빼고 에디밀손 페르난데스와 데니스 자카리아를 투입했다.

세르비아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추격했으나 스위스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스위스는 안정적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오히려 스위스에게 한 골을 더 헌납할 위기가 이었지만 골키퍼 밀린코비치 사비치의 빠른 판단으로 위기를 넘겼다.

스위스는 한 골차 리드를 지켰고, 다행히 웃었다.

[이정원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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