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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처벌법 시행, 기업은 어떻게 해야 하나
2021년 1월26일에 제정된 중대재해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이 오는 27일부터 시행된다. 이 법은 2020년 4월29일 발생해 38명이 사망한 이천물류창고 화재사고를 비롯해 현대중공업 아르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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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옥의 미술과 사람 사이> 열린 공간
전시실의 이면은 비공개가 일반적이다. 가려진 곳일수록 궁금하다. 미술작품과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된다면 이면을 살짝 열어 보여주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다. 문부터 여는 것이 순서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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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 한 가마의 수고로움
문득 쌀 반 가마와 시 한 편의 원고료가 거의 비슷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늘 원고료가 너무 적다고, 우리 사회는 예술가들을 너무 박대한다고 푸념했는데 그걸 깨달은 순간 할 말이 없어져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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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단보도 보행자 신호 시 멈춤? 진행할 수 있습니다!
얼마 전 한 민원인이 대구 중구 계산오거리 교차로에서 계산성당 쪽으로 우회전하고자 진행하는 중 앞선 차량들이 보행자 신호가 바뀔 때까지 나란히 멈춰 서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 바람에 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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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되는 국내외 정치 리스크
신년을 맞은 지 벌써 2주나 지났지만, 코로나19 팬데믹과 글로벌 경제의 향방은 여전히 짙은 안개에 싸여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불투명하다. 코로나19 팬데믹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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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트랙 파동을 잊어선 안 된다
2019년 4월, 집권 민주당은 사개특위에서 공수처 법안과 검경수사권 조정법안을 패스트트랙에 지정했고, 정개특위에선 선거법 개정안을 패스트트랙에 함께 실었다. 패스트트랙 지정에서 법안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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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의 꿈이 왜 이렇게 소박한가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이 있다. 사람이 어떤 직위에 있게 되면 그에 어울리는 모습으로 변하게 마련이라는 말이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그 자리도 자신이 스스로 만드는 게 아니다.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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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문화의 도시, 대구’를 공약으로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계기로 기록문화의 도시인 대구의 정체성이 재정립되기를 기대한다. 대구는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를 거쳐 근대에 이르기까지 우리나라 기록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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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는 어때요”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지난해 대구 동구청에 부구청장으로 부임한 이후 주변 사람들에게 “동구로 이주하고 싶은데, 어떻습니까?”라는 질문을 자주 받곤 했다.대구시민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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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제된 정의, 그것은 허구다!
우리는 지난 수년간 공정과 정의를 외쳐왔다. 오늘도 그것을 되풀이하며 몸부림친다. 하지만 살을 에는 한파 속에서 좌절과 절망이 반복되고 공정과 정의는 피부에 와닿지 않는다. 너무 먼 이상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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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 대비에 동서(東西)고금 없다
지난 12월19일 새벽, 대구를 비롯한 경북에 기다리던 첫눈이 내렸다. 이번 눈은 우리나라 북쪽에 머물던 기압골이 남하해 북쪽의 차고 건조한 공기와 함께 기압골에 동반된 눈구름대가 일부 유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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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꼼꼼한 차량관리는 안전운행의 기본
겨울철은 혹한과 폭설, 블랙아이스 등으로 인한 자동차 사고가 특히 많이 발생하고, 이로 인한 2차사고도 다른 계절보다 빈번하다.최근 5년간 고속도로 교통사고 통계를 보면 고장 등으로 본선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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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바라는 것들
드디어 2022년이다. 지난 연말부터 시작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가 너무도 강렬해서 새해를 맞았음에도 지금까지 별다른 감흥이 없는 것이 솔직한 심정이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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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앞에서
새해 첫날 서가에서 책 몇 권을 뽑았다. 오늘을 성찰하며 내일의 길을 탐색해보기 위해서다. 투키디데스는 ‘펠로폰네소스 전쟁(431~404 B.C)사’를 썼다. 그는 엄격한 비판 정신으로 전쟁의 발단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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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 리스크, 정공법으로 대처해야
대선이 두 달 남짓 남았다. 선거전이 달아오를 때다. 이번 대선은 유난히 더 뜨거운 것 같다. 과거에도 여야로 갈려 치열하게 싸우긴 했지만 이번처럼 비열하고 치졸한 적은 없었다. 정치권의 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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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한국정치, 청년들만 풀 수 있다
요즘 SNS는 온통 정치이야기 뿐이다. 특히 페이스북이 더 그런 것 같다. 자기가 지지하지 않는 대선 후보에 관한 욕설과 비방, 거짓뉴스에 지쳐갈 즈음 한 페이스북 친구의 게시물이 눈에 확 들어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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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떡국 이야기
새해가 밝았다. 임인(壬寅)년 범띠해다. 육십간지중 39번째로 임(任)이 흑색,인(寅)은 호랑이를 뜻하는 ‘검은 호랑이의 해’이다. 호랑이의 기운으로 금년에는 코로나가 종식됐으면 하는 바램은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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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군 대표 사진
서충환 기자 seo@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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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서 온 편지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 사람으로서 할 일을 다하고 하늘의 명을 기다린다는 말을 되새겨보는 임인년(壬寅年) 새해다. 필자는 창업 10년 차 벤처기업 대표, 두 아이의 아버지 그리고 사랑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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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멋진 한 해로
동쪽 산등성이가 붉어 온다. 마음과 몸이 바빠진다. 얼른 자리 잡고서 해가 올라오기를 손꼽아 기다려야 한다. 차 안에서 본 외부 기온은 영하 13℃를 찍고 있다. 숫자를 보니 몸이 저절로 떨려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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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김창섭 / 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
임인년(壬寅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의 장기화와 탄소중립, 그린뉴딜 등 에너지 분야의 급격한 환경 변화 속에서도 지난 한 해 에너지산업 발전에 힘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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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재의 삶 갈피]풀 뽑기와 정치 - 매일신문
박원재 율곡연구원장 낮이 제일 길다는 하지가 지났다. 옛날에는 음기의 극점에서 양기가 처음으로 움트기 시작하는 동지를 일년의 시작으로 여겼으니, 한 해의 절반이 막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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