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보건과학대학교(총장 박용석)는 청주 파티가든 이안에서 총학생회와 각 학과 대표들을 대상으로 '2025 리더십 캠프'를 열고 학생 리더들의 품성·소통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대학을 이끄는 핵심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로 공동체의 성장을 주도할 리더십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번 캠프에서는 프레지오에듀 한보라 강사가 '품격 있는 리더의 스피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신뢰를 주는 리더 이미지 만들기, 협력의 의미, 효과적인 스피치 기술 등 리더에게 요구되는 핵심 요소를 구체적으로 제시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강의 내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자신이 속한 공동체에서 어떤 역할과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 진지하게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34대 강병선 총학생회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리더의 품성과 책임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며 "다가오는 2026학년도에는 모든 재학생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학생자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김영호 부총장은 "각 학과를 대표하는 여러분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나누는 모습에서 대학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며 "오늘의 배움과 만남이 여러분을 더욱 단단한 리더로 성장시키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충북보건과학대 품성교육센터는 대학의 핵심 가치인 '품성 기반 전문직업인 양성'을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학생 리더들의 성장과 학내 공동체 강화에 기여하는 교육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