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금),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청]](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512/3462580_3603792_2358.png)
(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9일(금) 17시, 도심 속 겨울 놀이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식에 참석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금),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식에서 서울시청 소속 심석희·차준환 선수, 빙상종목 유망주 선수들과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청]](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512/3462580_3603793_2425.png)
올해로 19번째 겨울을 맞은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내년 2월 8일(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일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10시부터 21시 30분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10시부터 23시까지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19일(금), 서울광장 스케이트장 개장식에서 참석자와 기념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서울시청]](https://www.gukjenews.com/news/photo/202512/3462580_3603795_255.png)
올해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은 '윈터링(Winter Ring)'을 주제로 새롭게 단장해 밝고 경쾌한 축제 분위기를 강화했으며, 입장료는 2004년 첫 개장부터 변함없는 1,000원으로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타악기 퍼포먼스 그룹 '라퍼커션'의 공연으로 시작된 개막 행사는 서울특별시 빙상연맹 소속 이래인 선수의 피겨스케이팅 공연으로 이어지며 관람객을 반겼다. 특히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출전을 앞둔 심석희·차준환 선수는 빙상종목 유망주 선수들에게 소장품을 전달해 따스함을 더했다.

시는 개장식 행사 후, 시민들에게 스케이트장을 무료로 개방해 개장 첫날 시민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오 시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서울의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여러 축제를 준비했다"라며,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을 많이 찾아오셔서 즐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