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행사는 활동 영상 상영, 프로그램 시연,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돼 시니어 건강리더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장이 마련됐다.
경주시는 전국 최초로 동년배 돌봄 방식의 '주민주도형 어르신 건강돌봄' 모델을 구축해 시내 12개 읍·면 전 지역으로 확산해 왔다.

초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지역 특성을 반영해 어르신 참여와 상호 돌봄 체계를 강화하며 지역 기반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2025년에는 개인형 방문 건강관리 프로그램 '건강동행' 2,063회, 경로당 중심 '함께동무' 동아리형 돌봄 1,199회 등 의미 있는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11월 20일 진행된 건강리더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41명이 자격증을 취득하며 전문성을 확보했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헌신해주신 건강리더 한 분 한 분이 경주시 건강돌봄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 기반의 지속 가능한 건강돌봄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