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기탁식에는 연말 바쁜 일정에도 여러 향우 인사들이 참석해 고향을 위한 뜻깊은 나눔의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종락 전 재포영천향우회장을 비롯해 박명국 로터리3630지구 대표, 박경은 포항특판 대표, 윤선일 전 신녕면체육회장, 오영희 포스코 상무, 서상석 건설자재 대표 등이 참석해 영천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전했다.

서종락 전 회장은 "고향은 우리의 뿌리와 같은 곳이다"며 "영천의 발전을 늘 염원해 왔고, 이번 기탁이 지역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된 세탁세제는 노인요양시설 등 관내 복지시설에 전달됐으며, 시설 관계자들은 감사의 뜻을 전하며 큰 호응을 보였다.
영천시 관계자는 "향우회원들이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고향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