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RISE사업단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목민관에서 ‘충북 반도체·소프트웨어 산업 핵심인재 양성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차년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 협력기반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충북인공지능산업협회와 지역 ICT 기업 관계자, 교수진, 참여 학생 등이 함께했다. 성과 발표와 협약식, 현장 의견 교류, 경진대회까지 한 자리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아우르는 종합 행사로 꾸려졌다.
행사 첫날에는 반도체 기반 ICT·융합소프트웨어 분야에서 학생들이 1년 동안 수행한 프로젝트와 캡스톤 디자인 성과물이 전시됐다. 서원대 컴퓨터공학과, AI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은 개발 과정과 기술적 특징, 문제 해결 방식 등을 직접 소개하며 기업 전문가들과 심도 있는 피드백을 나눴다.
둘째 날에는 RISE사업단과 충북 지역의 ICT 업계 8개 기업 및 충북인공지능산업협회 등 총 9개 기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 현장의 수요를 기반으로 한 교육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기업과의 연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협약식 이후에는 교수진, 기업,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여한 산학 연계 간담회가 열려 충북 지역의 반도체·SW 분야 인재 양성 방향과 협력 모델이 논의됐다.
이어 진행된 산학매칭데이에서는 기업과 학생들이 직접 만나 현장실습, 공동 프로젝트 등의 연계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모색하는 교류가 이어졌다. 이후 충북인공지능산업협회 강준규 부회장이 ‘AI 시대 생존의 길’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해 기술 변화와 산업 전망을 공유하며 학생들의 진로 설계에 대해 조언했다.
행사 마지막으로 ‘반도체 융합 SW 아이디어 경진대회’가 열렸으며, 서원대학교 컴퓨터공학과와 AI소프트웨어학과 학생들, 그리고 충북지역 고등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운호고등학교 2학년 최서준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원대학교 김병완 RISE사업단장은 “이번 성과공유회가 지역 산업계와 대학, 학생이 함께 만들어 온 성과를 확산하고 산학 협력 기반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2차년도에는 산업 수요 기반 교육 확대와 고교–대학–기업 연계 프로그램 고도화, 산학 프로젝트 활성화 등을 통해 지역 ICT·반도체 인재 양성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