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년째 이어온 전국 아동·청소년 창작 축제, 특별한 울림 전하다
제33회 글그림잔치 ‘내가 대통령이라면’ 시상식 후 수상 아동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단법인 부스러기사랑나눔회(대표 윤종선)는 지난 11월 22일(토) 서울 송파구 메세나아트에서 ‘제33회 글그림잔치 - 내가 대통령이라면’ 전시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이들의 시선으로 본 세상, 따뜻한 상상으로 피어나다
이날 시상식에는 수상 아동과 가족, 참여기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아이들은 자신이 대통령이 된다면 만들고 싶은 사회를 ‘모두가 아프면 돈 걱정 없이 치료받을 수 있는 나라’, ‘휴일을 랜덤 룰렛으로 정하는 사회’, ‘장애가 있어도 편히 이동할 수 있는 도시’ 등 유머와 진심이 섞인 다양한 작품으로 표현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전국 70여 개 기관 참여, 700여 점의 작품 접수
밝고 다양한 색채 표현으로 알려진 NUA 작가(전 교보문고 아트디렉터, 후지필름 팔레트 아트 프로젝트 담당)는 이번 심사에 참여하며 “예술가로서 가장 중요한 순수함을 잃어가고 있다고 느꼈는데, 이번 심사를 통해 아이들의 작품 속에서 그 순수함을 다시금 찾았다”고 말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윤종선 대표는 “아이들의 작품에는 세상을 바꾸고 싶은 순수한 소망이 담겨 있다”며 “글그림잔치를 통해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그 표현이 존중받는 경험을 앞으로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소개
부스러기사랑나눔회는 1986년 시작된 이래 ‘모든 아동이 삶의 주체로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가는 세상을 만듭니다’라는 미션을 갖고 빈곤·결식뿐만 아니라 돌봄, 학습기회, 심리·정서적 치유를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다음세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38년간 아이들의 꿈을 채우는데 앞장서고 있는 아동복지기관이다.
출처: 부스러기사랑나눔회
언론연락처: 부스러기사랑나눔회 나눔마케팅팀 장명훈 과장 070-7164-7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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