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소란, 겨울 콘서트 'DREAMeR' 추가회차 오늘 티켓 오픈!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1-26 09:52:52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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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밴드 소란의 오는 1월에 개최되는 단독 콘서트 'DREAMeR'의 추가 회차 티켓 오픈이 11월 26일 저녁 7시에 진행된다.

소란은 지난 11월 21일 공식 SNS를 통해 1월 16일 금요일 공연을 추가한다고 밝히며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로써 소란은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YES24 라이브홀에서 관객들과 마지막 인사를 하게 되었다. 이번 결정은 지난 티켓 오픈 당시 빠르게 전석이 매진되며 많은 팬들이 아쉬움을 표한 데 따른 것으로, 더 많은 관객과 만남의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의지가 반영되었다.

'DREAMeR'는 소란 특유의 따뜻한 감성부터 신나고 강렬한 라이브 밴드 사운드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공연이다. 매해 완성도 높은 무대로 신뢰를 쌓아온 소란답게 이번 공연에서도 더 깊이 있는 연출과 풍성한 셋리스트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이번 추가 회차는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마련된 만큼 더욱더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해진다.

추가 회차 티켓 오픈은 11월 26일 수요일 저녁 7시, YES24 티켓과 NOL 티켓에서 진행된다. 소란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힘입어 한 번 더 무대에서 여러분을 만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며 "1월을 뜨겁게 채울 공연을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추가 공연은 세 멤버가 함께하는 마지막 무대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 오랜 시간 함께 호흡을 맞춰온 세 사람이 만들어온 케미스트리와 음악적 시너지가 'DREAMeR' 무대를 통해 응축될 예정으로, 팬들은 물론 업계에서도 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 특별한 순간을 함께하려는 열기가 다시 한번 치열한 예매 경쟁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한편, 소란은 지난 10월 미니앨범 'DREAM'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사랑한 마음엔 죄가 없다'로 챌린지 및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며 대중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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