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날씨] 바람 불고 체감온도 뚝...서울 낮 최고 18도·대구 20도 '쌀쌀'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18 13:57:18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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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서 일상으로. 가을비 촉촉이 내리는 인천대공원 표정 (사진=안희영 기자)
추석 연휴에서 일상으로. 가을비 촉촉이 내리는 인천대공원 표정 (사진=안희영 기자)

10월 넷째 주는 비가 그치면서 초겨울 날씨를 보이겠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0~26일은 북쪽에서 유입된 찬 공기의 영향으로 기온이 매우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지겠다.

월요일인 26일은 강원영동, 경북동해안·북동산지, 경남권동부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4도, 낮 최고기온은 12~22도를 오르내리겠다.

21일은 강원영동과 제주도, 경상권은 대체로 흐리겠고, 그 밖의 전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5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가 되겠다.

22~25일은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 많은 날이 많겠다. 다만 강원영동은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비가 내리겠다.아침 최저기온은 4~15도, 낮 최저기온은 15~23도를 오르내리겠다.

일요일은 26일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3~15도, 낮 최고기온은 14~22도가 되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5~10도 ▲인천 4~11도 ▲춘천 4~8도 ▲대전 6~11도 ▲광주 8~12도 ▲대구 10~12도 ▲부산 14~15도 ▲제주 16~18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6~18도 ▲인천 15~18도 ▲춘천 14~17도 ▲대전 17~19도 ▲광주 18~21도 ▲대구 18~20도 ▲부산 20~23도 ▲제주 19~22도로 전망된다.

다음 주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순환이 원활하고, 국외에서 유입되는 대기오염물질이 적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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