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가곡면 새마을부녀회, 어려운 이웃 성금 100만 원 기탁

[ 국제뉴스 ] / 기사승인 : 2025-10-18 11:36:43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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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단양군)
(사진=단양군)

(단양=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충북 단양군 가곡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유은숙)는 지난 16일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가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2025년 고운골 가을음악회' 먹거리장터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으로, 지난해 이어 올해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하자는 회원들의 뜻이 모여 마련됐다.

유은숙 회장은 "주민이 행복해야 지역이 발전하고 화합이 이뤄질 수 있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가곡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따뜻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문영 가곡면장은 "항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깊은 나눔 정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가곡면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이어오며, 반찬 나눔, 사랑의 염색 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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