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사업은 기장군 내 야간·휴일 소아·청소년의 진료 공백 해소와 응급실 과밀화 완화를 위한 사업이다.
부산 동북 쪽에 위치한 기장군은 19세 이하 인구 비율이 부산시 평균(13%)보다 높은 19%로 소아·청소년 진료 수요가 많지만, 관내 응급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부재 등으로 야간·휴일 소아·청소년 진료 공백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정 의원은 지난 9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사업 담당 과장을 직접 만나, 지역 내 소아 환자 응급 진료 공백 문제를 설명하고, 해당 사업 추진을 위한 협의 절차의 신속한 완료를 당부했다.
정동만 의원은 "야간과 휴일에도 아이들이 언제든 안전하게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것은 우리 사회의 책무"라며 "기장의 야간·휴일 소아 진료체계가 빠른시일 내 시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