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그 앤 플레이 방식으로 간편한 설치 및 유연한 시스템 통합 실현

초소형 거리센서 ‘OD200’
산업용 센서 및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씨크(SICK)는 재료의 광택, 색상, 구조와 관계없이 뛰어난 측정 정확도를 제공해 스마트 공장에서 사용 가능한 초소형 거리센서 ‘OD200’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거리를 비롯해 노출시간, 신호 피크 폭 등 각종 운영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센서 단계에서 공정 이상 감지, 고장 원인 분석, 예지 정비까지 가능한 스마트 공정 최적화를 실현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OD200은 엠프 내장형의 플러그 앤 플레이 일체형 방식이므로 직관적인 설치 및 설정이 가능하며 제한된 공간에도 손쉽게 장착할 수 있다. IO-Link, 아날로그 출력, 디지털 스위칭 I/O 등 다양한 인터페이스 지원으로 기존 자동화 시스템에 유연하게 통합할 수 있으며, IO-Link를 통한 원격 설정 및 모니터링이 가능해 유지보수도 용이하다.
SICK 코리아는 OD200은 기존 시장 표준을 뛰어넘는 정밀도와 탁월한 비용 효율을 갖춘 차세대 거리센서로, 제조현장에서 요구되는 높은 신뢰성과 생산성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다며, 특히 스마트 자동화와 디지털 전환을 고려하는 고객에게 새로운 기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씨크(SICK)는 산업 자동화 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1946년 Dr.-Ing. e. h. Erwin Sick에 의해 설립됐다. 본사는 독일 프라이부르크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기술 시장의 선두주자로 자리 잡고 있다. 60개의 해외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1만2000명이 넘는 직원을 보유하고 있다. 2023년 회계연도에는 23억유로의 매출을 기록했다. SICK에 대한 추가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 씨크코리아
언론연락처: 씨크코리아 홍보대행 헤이데이미디어 서명수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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